Graphic/Portfolio

2018.10 Portfolio

밍기뉴 2021. 4. 15. 15:44

세 번째 포트폴리오는 카페의 평면도를 가지고 작업했다.

벤치마킹한 건축물은 최시영 건축가가 디자인 한
여의도 '세상의 모든 아침'

컨셉과 카페의 이름을 정하는 등 배우면서 만들었던 작품 중에서는
가장 즐겁게 만들었던 작품인 것 같다.

고민하고 고민 해 정한 카페의 이름은
'Tango with Lungo'
카페 이름에 대해서는 하고 싶은 말이 많으니 말미에 적도록 해보자!

세 번째 포트폴리오에 사용한 프로그램은
SketchUp, 3ds Max, V-ray, Adobe Photoshop


파사드는 내부가 다 보일 수 있는 구조이다. 카페보다는 브랜드 시그니처 매장 처럼!






출입문에 직접 디자인 및 모델링 한 왁스실링을 연상시키는 'Tango with Lungo' 문구가 적힌 손잡이가 설치 되어 있다







초점거리를 다르게 하여 렌더링을 해 보면 개방감 있는 공간의 특징이 한 눈에 보인다.







카페 전체가 거대한 나무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는 듯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벽의 패턴은 거대한 나무의 줄기를, 천장 파레트의 식물은 푸른 잎을 상징한다.







이 공간에서 일 할 사람들이 준비 해야할 것 : 튼튼한 다리와 강남러쉬급 친화력






의자는 좀 불편해도 된다고 생각했다! 시그니처 매장이니깐!






이건 음 CCTV뷰!






카페 이름 Tango with Lungo는
룽고와 탱고를 추다 인데
이렇게 이름을 짓게 된 건 몇 가지 의미가 있다.

- Tango의 어원은 '만남의 장소', '특별한 공간'을 의미한다고 한다.
자연과 만나는 공간, 탱고윗룽고 매장과 만나는 공간 이런 느낌으로ㅎㅎㅎㅎ

- 대자연 위에 놓인 카페로서, 자연과 Tango를 추다 라는 의미

- Tango, Lungo 라임도 맞고

- Lungo는 내가 좋아하는 커피 추출방식이기도 하다.


너무 완벽한 이름이라고 생각되어서 한동안
Tango with Lungo에 빠져 살았었다.
스벅 닉네임도 룽고탱고로 바꿨었고ㅎㅎㅎㅎㅎ

암튼 세 번째 포트폴리오는 뭔가 기술적인 요소보다는
디자인과 작품적 의미, 예술적 요소들에 더 집중했던 것 같다.

퀄리티는 떨어지는 부분들이 많이 보이지만
그 당시 만족했음 됐으니깐!

2018.10 Portfolio

두 번째 포트폴리오는 비교적 소규모인 집의 도면을 이용했다. 컨셉은 내추럴로 시작했는데 그냥 모던에 가까워진 것 같다ㅎㅎ 두 번째 포트폴리오에 사용한 프로그램은 SketchUp, V-ray, Adobe Photo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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