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10

뮤지엄 산 [Museum SAN]

서울에서 가까운 강원도 원주에 있는 뮤지엄 산에 다녀왔다 안도 타다오가 설계했고, 좋은 작품들, 좋은 풍경 사진들을 많이 봐 와서 꼭 가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서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 오크밸리 리조트에 위치하고 있는 뮤지엄 산의 주소는 밑에! 언젠가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마침 휴가 기간에 단양과 영월을 가려고 계획하게 되면서 가는 경로를 광주 원주 고속도로로 지정 해 원주에 들렀다 갈 수 있도록 경로를 설정했다 뮤지엄 산과 오크밸리로 올라가는 길은 양옆으로 강원도의 산이 서있고, 왼쪽으로는 오크 크릭 GC가 위치 해 있어서 천천히 드라이브하며 경관을 감상하기에 좋았다 그렇게 쭉 올라와 마주한 뮤지엄 산 유리문 입구로 들어가면 인포데스크에서 매표를 할 수 있다 코로나 기간이라 혹시나 입장이 제한..

국제 갤러리, 학고재 갤러리, 국립 현대 미술관

날이 따뜻해지기도 했고, 현대 미술관 전시를 보고 싶기도 해서 종로구 삼청동으로 행선지를 정했다 라는 전시명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말 단순히 '멀티버스'라는 단어가 맘에 들어 관람을 예약했다. 결과적으론 다른 전시만 보고 와야 했지만,, 지정 관람 시각까지 시간이 남아 국제와 학고재 갤러리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사진은 아이폰 se 2세대! 국제 갤러리, 학고재 갤러리는 즉흥적인 방문이었는데 생각보다 전시가 취향에 맞았다. 국제 갤러리에서는 Robert Mapplethorpe 라는 사진작가를 처음 접했고, 다소 자극적이었지만 작가의 사진이 주는 특유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고, 학고재의 展은 기억해야 할 역사와 기억해야 할 위인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고 그때 당시 그들의 감정과 교..

마이아트뮤지엄 <앙리 마티스展>

앙리 마티스 (Henry Matisse)는 파블로 피카소와 나란히 언급되는 프랑스 화가이다. 개인적으로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좋아하진 않았지만 우연한 기회에 이벤트를 참여해 티켓을 얻게 되었다. 삼성역 근처에 위치한 마이아트 뮤지엄이었는데, 촬영이 제한적인 공간만 되는 전시였기 때문에 사진이 많이 남아있진 않다. 사진은 아이폰 se 2세대! 바로 전에 포스팅 한 시오타 치하루 전시를 보면서 전시를 볼 기회가 있을 때는 귀찮더라도 꼭 보겠다고 다짐을 했기 때문에 전시를 찾아 먼 길을 나섰다. 전시가 재즈와 함께 하는 전시여서 작품마다 제안하는 재즈를 이어폰을 통해 들을 수 있게 기획되었다. 재즈가 좋아하는 장르였고, 앙리 마티스의 화풍도 생각보다 좋았고 공간이 조용했고 차도 안막혔고 좋았다. 20.02.1..

가나아트 갤러리 <시오타 치하루展>

시오타 치하루 작가의 최근 세 번의 전시가 백투백투백 홈런을 치고 세 번 모두 성공을 거뒀다 도쿄 모리 미술관 - 부산 시립 미술관 - 가나아트 갤러리 모리 미술관에서부터 가나아트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은 이유에 대해 작가의 작품이 가진 매력은 그 이유를 설명하기 충분했다고 생각했다. 사진은 아이폰 se 2세대! 핸드폰을 바꿨다!! 사진은 관람 동선 순서대로 업로드하기로 하자! 1, 2 전시장에는 작가의 드로잉 작품들과 소규모 설치 작품들이 전시 되어 있었는데 사진은 남아 있지 않다! 시오타 치하루라는 작가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부산 시립 미술관에서 전시를 할 때 아는 분으로부터 티켓을 받았었는데, 그땐 코로나가 너무 심하기도 했고 부산은 나에게 너무 먼 곳이기도 했었다ㅎㅎㅎ 하지만 가나아트에서 시..

국립 현대 미술관 (서울)

국립 현대 미술관 서울관은 경복궁 옆 삼청동에 위치한 미술관이다. 개인적으로 이 곳의 건축과 공간, 이 곳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전시들을 좋아한다. 국립 현대 미술관 서울관에서 제니 홀저의 전시가 있던 2020년 5월, 회사 조퇴와 어버이날을 맞이한 약속 시각 사이 바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관람했던 기록을 남겨보자 사진은 아이폰 se1세대! 국립 현대 미술관은 주차장이 매우 크고 편리하게 되어 있다. 마케팅과 보도자료 등으로 알게 된 전시가 아닌, 삼청동 오고 가는 길 주차장을 이용하며 눈여겨봤던 작품이라 알아보게 되었다. 원래 제니 홀저라는 작가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다. 다른 작품들을 찾아보니 작품의 연장선 내에서 여러 가지 좋은 작품들이 많이 있었다 또 뜻하지 않게 만나게 된 헤수스 라파엘 소토 (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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