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 공원

서울에서 차를 가지고

여유롭게 시내를 전망할 수 있는 곳은 여러 군데가 있는데,

 

그중 좋아하는 곳은

북악 스카이웨이를 따라 꼭대기로 올라가면

팔각정 공원이 있다.

 

낮 시간에 가도, 야경을 보러 가도 좋은 곳이라

바람 쐬고 싶을 때 자주 가는 곳이다.

 

제한 속도 40km의

나무가 우거진 구불구불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팔각정 공원의 사진을 기록해 보도록 하자!

 

 

 

내비게이션에 '북악팔각정'을 치면 주차장으로 안내해 준다.

 

 

 

평일 낮 시간인데도 자전거, 바이크 업힐/다운힐 하시는 분들, 가족단위로 나들이 오신 분들이 많았다.

 

 

 

 

<리빙포인트> 북악산과 북한산은 구기터널 위를 지나가는 둘레길 (등산로)로 쭉 이어져 있다

 

 

 

 

북악 팔각정에서 북쪽을 바라보면 북한산의 능선을 배경으로 부암동, 평창동, 구기동 등이 보이는 풍경이다

 

 

 

 

남동쪽을 바라보면 종로구, 중구, 머얼리 롯데타워가 있는 강남쪽까지 보인다

 

 

 

사진 앵글을 내리면 전깃줄과 차도가 보이기 때문에 이기회에 하늘을 맘껏 보는걸루

 

 

 

 

세로로 하늘을 더 맘껏!

 

 

 

 

팔각정 안에는 카페와 레스토랑, 공원에는 편의점과 화장실!! (비교적 깨끗)이 구비되어 있다

 

 

 

 

장소마다 다른 문양과 채색, 다른 모양의 단청을 보는 것도 흥미롭다

 

 

 

팔각정 기준 남쪽의 전망은 이렇게 보인다

 

 

 

 

어렸을 때는 이 망원경으로 보는 풍경이 너무 보고 싶었는데, 이제는 추억을 들여다 보는 도구가 되었다

 

 

 

20년 된 필카,,, 핀을 카메라에 맞추고 싶엇지만 실패

 

 

 

 

내 방 벽장에는 적어도 20년 쯤 된 필름 카메라가 있다

언제 찍었었는지도 모를 10장의 사진이 찍힌 필름이

카메라 안에 들어 있는데

이게 너무 궁금해서 

카메라 배터리를 구입 해 한장씩 찍어보고 있다

인화했을 때 어떤 사진들이 반겨줄지 기대해보면서!

 

북악 스카이웨이는

서울 시내 드라이브 장소로 유명한데,

왕복 2차선의 나무가 우거진 도로와

꼭대기에는 전망 좋고 한적한 공원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팔각정공원의 주차장은

공영주차장으로, 10분당 400원의 요금을 받는다

1시간에 2400원인데,

공영주차장 할인이 되는 차량이라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팔각정에서 부암동, 평창동 쪽이나

서촌 쪽으로 내려가게 되면

맛집도 많고 카페도 많으니

데이트하고 드라이브하고 야경 보기에 딱 좋은 곳이 아닐까,,

 

물론 추측^^..

 

 

삼청동에서 전시를 보고 싶다면!

 

국제 갤러리, 학고재 갤러리, 국립 현대 미술관

 

 

소공동 서울 시립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