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립 미술관

[Footprint/Exhibition] - 제주 서귀포 왈종미술관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제주 도립 미술관은

 

제주의 특성을 가득 담고 있으면서도 특색 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자연과, 건축물과, 작품들을 한 곳에서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었던

제주 도립 미술관 전시 관람 기록을 남겨보고자 한다.

 

사진은 아이폰 se1세대,,

 

 

큰 스케일의 건축물이 주는 편안함이 있는 것 같다. 박물관 앞에는 거울역할을 해 주는 얕은 연못이 있다.

 

 

 

 

 

 

제주도 건축물들의 낮은 고도는 하늘을 감상하기에 충분한 여백을 남겨둔다

 

 

 

 

 

 

건축 내부에서도 곧은 직선으로 이루어진 짜임새 있는 공간들을 볼 수 있다

 

 

 

 

 

 

제주의 작가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았다. 아주 익숙한 이름의 작가들도 눈에 띈다.

 

 

 

 

 

 

99+1 이라는 전시명 답게 많은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 되어 있었다.

 

 

 

 

 

 

원근과 직선이 주는 편안함을 공간 여기저기서 느낄 수 있다.

 

 

 

 

 

 

정문에서 정원으로 나오는 길은 이런 모습이다. 직선,직선,직선

 

 

 

 

 

전시장을 관람하며 작품 사진들도 많이 찍었지만,

 

단체전 특성상 많은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기 때문에

내 취향에 맞는 작가들의 작품 사진만 편향적으로 업로드하게 될 수밖에 없어서

작품 사진은 업로드하지 않았다.

 

전시를 볼 때 작품도 중요하지만, 공간이 좋으면 더 완벽한 기억으로 남는 것 같다.

 

제주 도립 미술관이 가지고 있는 규모와 조형미,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은

여행의 소중한 시간을 투자하기에 아깝지 않은 곳이라고 생각하게 해주는 것 같다.

 

이 곳은 제주도에서 비 올 때 사람들이 여행 코스로 추천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개인적인 의견은 맑은 날! 제주에서의 일정을 계획할 때 꼭 한 번쯤은 가봐야 할 곳!

 

19.08.07 전시 관람 후기 및 기록

 

 

 

제주 서귀포 왈종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