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print/Exhibition

국립 중앙 박물관

밍기뉴 2021. 4. 29. 23:53

국립 중앙 박물관은

서울 용산구 이촌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이 곳은 개인적으로

서울에 몇 안 되는 힐링 플레이스인 것 같다.

 

이번 방문은

<이집트-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

<김홍도의 풍속도첩>

이 두 가지 특별 전시가 보고 싶어서였다.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이집트 문화에

관심이 많기도 했고,

김홍도 화가의 작품도

실제로 본 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에

국립 중앙 박물관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유물, 전시품들 사진은 너무 많으니,

공간 위주로 사진을 기록하도록 해보자!

 

사진은 아이폰 se 2세대!

 

 

높은 천장과 하늘이 보이는 개방 된 공간, 직선들이 정말 매력적인 공간이다.

 

 

 

 

너무 많은 사진들을 찍다보니, 사진마다 어느 시대 유물인지 모르게 됐다ㅎㅎㅎ

 

 

 

 

교과서에서 배웠던 그림이 눈 앞에!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빛의 교회'를 떠오르게 했다 

 

 

 

 

 

박물관의 복도에는 이런 거대한 규모의 석탑도 전시 되어 있다

 

 

 

 

 

국립 중앙 박물관을 가기 전에 체크 해야 할 점 : 채광이 좋은 맑은 날씨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 작품으로 창밖 풍경을 연출 한 모습이다. 이미지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바뀐다.

 

 

 

 

각 나라별, 테마별로 심볼을 디자인 했나보다. 귀여운 포인트

 

 

 

 

이집트 전시는 정말 멋진 유물들이 많았다. 사진 업로드가 제한적인게 아쉬울 정도

 

 

 

 

전시관 이외에도 멋진 공간들이 너무 많다

 

 

 

 

중앙 박물관 건립 당시 건축비가 약 4000억원이 투입 되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너무 잘 쓴 것 같다,,

 

 

 

 

전시를 다 봤다고 끝이 아니다. 박물관 외부가 정말 잘 조성 되어 있다. 남산 타워도 보이고

 

 

 

 

용산구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잠깐 해 보았다ㅎㅎㅎㅎ

 

 

 

 

조성 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한글박물관도 숨어 있다. 나중에 꼭 가볼 것

 

 

 

 

크고, 높고, 여유롭고, 편안하고, 혼잡하지 않은 공간들이다.

 

 

 

 

국립 중앙 박물관은

서울에서 가 볼 수 있는 문화 공간 중

5손가락 안에 드는 명소인 것 같다

 

유물들도 볼 때마다 신기하고

무엇보다 큰 곳에서부터

아주 작고 사소한 곳들까지

멋지고 아름다운 공간들이 많다.

 

박물관 외부 정원은

천천히 산책하듯 걸어 본다면

30~40분쯤 소요되는 듯하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용산 가족 공원'도 나오는데

이 곳까지 같이 여유롭게 산책한다면

더 좋을 것 같다.

 

박물관 내부 전시를 보고

외부 산책로를 여유롭게 구경한다면

여유롭고 알찬 하루를

보내기에 부족함 없는 장소 일 것 같다.

 

혹시나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코로나 기간에는 꼭 예약하고 방문하시고

당일 예약도 가능합니다!

박물관 내부 굿즈샵도 꼭 가보세요,,,

 

 

21.02.26 전시 관람 후기 및 기록

 

 

 

 

소공동 서울 시립 미술관

소공동에 위치한 서울 시립 미술관은 코로나 기간에는 사전 예약을 꼭 해야 한다 당일 예약은 불가능해서 전시를 못 보게 될 줄 알았는데 운 좋게!! 볼 수 있게 되어 좋은 전시를 관람할 수 있게

qoxiq.tistory.com

 

 

 

 

DDP <팀랩 : 라이프>

DDP에서 팀랩 전시가 개최된 건 작년 9월 부터였다. 팀랩은 2001년부터 활동한 미디어 아트 그룹인데,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지금까지 10년의 상승세가 어마어마한 것 같다. 기대하고 기다리

qoxiq.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