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print/Exhibition

소공동 서울 시립 미술관

밍기뉴 2021. 5. 6. 18:06

소공동에 위치한 서울 시립 미술관은

코로나 기간에는 사전 예약을 꼭 해야 한다

 

당일 예약은 불가능해서

전시를 못 보게 될 줄 알았는데

 

운 좋게!! 볼 수 있게 되어

좋은 전시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전시를 볼 수 있게 된 계기는

말미에 적도록 하자!

 

사진은 아이폰 se 2세대!

 

 

 

벌써 느껴지는 여름의 기운,,, 여름-겨울-여름-겨울 2계절 체제

 

 

 

덕수궁 내부 산책로를 통해 미술관 가는 길!

 

 

 

서울 시립 미술관은 미술관 앞 정원이 정말 잘 조성 되어 있다

 

 

 

서울 시립 미술관의 입구.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입구 같은 느낌이다

 

 

 

 

오랜만에 구경하는 이우환 작가의 조각

 

 

 

 

근대의 고딕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중간에 재건축이 있었지만 총 100년이 다 되어가는 건물!

 

 

 

 

로비에는 백남준 작가의 작품과, 이불 작가의 작품이 함께 전시 되어 있다. 브라운관 TV들이 내는 고주파 음이 홀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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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한 장의 사진은

 

보는 사람에 따라 주의가 필요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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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작가의 작품들, 오른쪽에 있는 커튼을 열고 들어가면 작가의 행위예술이 담긴 미디어 영상들이 길게 전시 되어 있다. 미디어 전시관은 촬영 금지

 

 

 

 

이불 작가의 '히드라'는 관객 참여형 작품으로 작품 주변의 펌프를 발로 밟아 작품 완성에 참여할 수 있다.

 

 

 

 

천경자 컬렉션은 촬영이 금지 되어 있었는데, 작품이 너무 좋아서, 작품을 비추는 조명이 너무 신기해서 잊을 수 없는 전시였다.

 

 

 

 

가나아트 컬렉션 [허]스토리에도 좋은 작품들이 많이 전시 되어 있었다

 

 

 

 

햇빛만이 만들 수 있는 곧은 빛의 선들

 

 

 

 

 

3층까지 올라가 봤지만, 이외의 전시관들은 모두 전시 준비중이었다.

 

 

 

 

고딕과 로마네스크가 합쳐진 듯한 미술관 건물

 

 

 

 

완벽한 색채들이 귀가 하는 길을 환송해준다

 

 

 

 

 

최정화 작가의 작품이 조화롭게 느껴진다.

 

 

 

서울 시립 미술관은

전 날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하는데

잊어버려서 관람을 포기하고 청계천을 걷다가

혹시 현장 접수로 관람이 가능한 지

시립미술관에 전화를 해 보았다

 

답변은 관람객이 많이 없기 때문에

가능!

 

열심히 덕수궁을 통해 걸어가서

감사하게도 전시를 볼 수 있게 됐다.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

이불 작가의 작품들과

특히 천경자 컬렉션의 작품 조명!

 

다음 기획 전시에

다시 시립 미술관을 방문하게 된다면

천경자 컬렉션은

갈 때마다 또 관람하게 될 것 같다.

 

 

21.04.21 전시 관람 후기 및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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