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print/Exhibition

BVLGARI COLORS [불가리 컬러 전] - #2

밍기뉴 2021. 8. 11. 23:52

BVLGARI COLORS : A JOURNEY BETWEEN JEWELS AND ART

이하 불가리 컬러 전 두 번째 포스팅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Green 테마와 MultiColor 멀티컬러 테마이다

 

 

 

[첫번째 포스팅]

 

BVLGARI COLORS [불가리 컬러 전] - #1

BVLGARI COLORS : A JOURNEY BETWEEN JEWELS AND ART 이하 불가리 컬러 전은 한가람 디자인미술관에서 열렸다 지난 피카소전 포스팅에 이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3호선 남부터미널 역에서, 자가용을 타고

qoxiq.tistory.com

 

 

 

 

Blue 테마에서 Green 테마로 넘어가는 길목

 

 

 

 

 

와 진짜 너무 예쁘더라 2

 

 

 

 

 

Green 테마관은 벽면과 기둥이 거울로 가득 차 있어서, 공간 착시를 불러 일으킨다

 

 

 

 

Green 테마관에서는
부끄러워 하면서 거울 셀카를 몇 장 찍었는데,
친구나 연인끼리 오게 되어 서로 사진을 찍어 주면
이색적인 구도로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 같다

 

 

 

 

저기가 끝인가? 해서 가보면 더 있고, 저기로 가면되나? 해서 가보면 거울이다

 

 

 

 

멀티컬러 테마로 넘어가는 길목, 익숙한 민화 작가의 작품이 전시 되어 있다

 

 

 

 

 

멀티컬러 테마가 시작되는 지점, 최정화 작가의 작품이 인상적이다

 

 

 

 

이 조명을 보고 흥분을 금치 못했다 R,G,B 컬러 빛의 3원색!!

 

 

 

 

각 테마관에 있었던 R,G,B LED 컬러 조명이

멀티컬러 테마에서는 한 데 모여서

무색 빛을 만들어냈다

와 멋있다,,

 

 

 

완전 멋진 옥타곤 형태의 미디어 작품도 공간을 채우고 있다

 

 

 

 

와 진짜 너무 예쁘더라 3

 

 

 

 

 

정말 특이한 조형물들이 있는데, 기획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하나도 거부감이 없다

 

 

 

 

 

와 진짜 너무 예쁘더라 4

 

 

 

 

멀티컬러 테마에 어울리는 빠키 작가의 미디어+키네틱아트도 있었다

 

 

 

 

원래 이런 크레딧을 잘 읽지 않는데, 너무 좋은 전시여서 한분 한분의 이름을 다 읽었다

 

 

 

 

카메라를 이용한 테마별 인터렉션도 준비 되어 있었다

 

 

 

인터렉션으로 또 부끄럽게 셀카를 네 장 찍고

아 이제 전시 끝났나보다 하고 나가려는데,,, 세상에

 

 

10,000원짜리 전시를 봤는데 에코백을 주신다니요,,,세상에,,불가리치,,당신,,

 

 

 

QR코드는 혹시나 몰라 잘랐는데,

해당 URL에 접속하면 정말 간단한 객관식 퀴즈가 있다

틀릴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정답을 맞췄더니

 

아직 전시가 끝이 아니었다ㅎㅎㅎㅎ

 

 

 

 

 

 

이런 전시관인데, 관람객이 나와서 블러처리 화려한 패턴이 벽면을 메우고 있다

 

 

 

마지막 전시관은 지금까지 불가리의 모델들을

쭉 전시 해 놓았다

 

마지막 전시관의 벽면은 화려한 패턴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처음 인터렉션을 위해 나눠주신 필터를 이용하면

숨은 패턴을 찾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이렇게 1 (블러)

 

 

 

 

이렇게 2 (블러)

 

 

 

 

이렇게 3

 

 

 

 

기프트샵 앞에 있는 짱멋진 컬러유리

 

 

 

 

 

기프트샵에서 에코백을 수령해 나왔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다

 

 

 

 

 

집에 가기 전 뿌듯한 마음으로 테라로사 아아메 즐기기,, 여기에도 R,G,B

 

 

 

 

 

두 개의 전시를 보고 났더니 시간이 부족해서 비잉 휴먼 전시는 아쉽게도 보지 못했다

 

 

 

 

 

두 개의 전시를 본 덕에 강남의 퇴근길 당첨ㅎㅎㅎ

 

 

 

 

원래 계획은 피카소 전시만 관람하고

퇴근 시간에 겹치지 않게 집에 귀가하는 계획이었는데,

 

정말 뜻하지 않게

즉흥적으로 보게 된 불가리 컬러 전시회가

이렇게 큰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해 줄줄은 몰랐다

 

주얼리와 미디어, 회화, 빛의 요소가 모두 함께

여러 테마의 공간 안에 너무나도 구성지게 차 있었다

 

피카소 전시를 보고

지친 몸과 마음으로 터덜터덜 집에 갈 뻔 했는데

세상에

진짜 두 번, 세 번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전시였다

 

불가리의 제품은

정말 어렸을 때 아무것도 모를 때 선물 받았던

불가리 블루 향수만 잠깐 써봤는데

이렇게 퀄리티 있는 주얼리들을 감상할 수 있다니

 

혹시 그럴 일은 없겠지만

관계자분께서 이 포스팅을 보신다면

큰 절 받으세요,, 저 너무 만족했거든요,,

 

짱멋진 불가리 컬러 전시회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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